파주시, 화천군 및 철원군 민통선 안팎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화천군 및 철원군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7개체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16일 밝혔다.파주시 진동면 폐사체는 1월 14일 1차 울타리 설치 중 울타리 설치업체에 의해 농수로에서 발견됐고, 장단면 및 군내면 폐사체 2건은 같은 날 각각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 및 농업인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막 올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스틸컷(A Long Way to School)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

서울시, 가상화폐 미제출 1개소 자료제출로 즉각 압류 돌입
서울시는 지난 4.23(금) 지자체 최초로 국내 가상화폐 3개 주요 거래소로부터 1,566명의 고액체납자들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중에서 성명,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등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체납자 676명의 가상화폐 251억 원을 우선적으로 압류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서울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는 4개 거래소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한국도자재단, ‘2020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개발’ 참가자 공개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해외 도자 시장을 개척하고 도자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20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개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도내 도자관련 기업 또는 등록도예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직접 개발한 도자 작품 또는 상품화를 통해 판매 가능한 도자 상품으로 참가 가능하다.1차 서면심사를 통해 약 24개의 팀을 선정하고,

국내최초 복합터널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본격 추진
서울시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 중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21년 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1단계가 통과되면 기술부문 및 가격부

살고 싶은 섬, 물메기 섬 통영 ‘추도’와 갯장어 섬 고성 ‘와도’ 선정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추도는 2개 마을에 140여명의 주민이 산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섬으로 물메기 주산지로 알려진 섬. 광역상수도와 전기가 들어가지 않아 간이상수도와 자가 발전소를 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섬으로 이주한 귀도인이 늘어나 폐촌이 부활했다.특히 주민들의 마을청소

경기도, 감염병 취약계층 의료·거주시설 ‘예방적 코호트격리’ 2주 연장
경기도는 노인·장애인·정신 등 감염병 취약 의료·거주시설 1,824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오는 29일까지 2주 추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도민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된 데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 지역사회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입소자에 대한 추가 보

도로위의 무법자 불법 ‘콜뛰기’ 무더기 검거
자가용, 렌터카 등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불법 여객 유상운송 행위, 일명 ‘콜뛰기’로 3억7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업주와 일당, 자동차 불법대여 운영자 등 3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광주, 여주, 안산 등을 중심으로 콜뛰기 등 렌터카 불

국토부-서울시, 주거환경 개선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 발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은 20일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1970년대 집창촌과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영등포 쪽방촌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밀려난 도시 빈곤층이 대거 몰리며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불량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현재 360여명이

일본의 창지개명(創地改名), “경기도가 바로 잡아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39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명칭 변경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중 40%인 160곳이 당시 고유의 명칭을 잃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일제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의식을 말살하고자 창씨개명 뿐만 아니라 창지개명도 했던 것이다.일본은 일제강점기에 식민 통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1914년 대대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우리나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