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초의 치안산업박람회 성료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지난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7개국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2일간 총 220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약 980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우리나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17일까지 연장
경기도가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검사 대상자 추가 통보를 받음에 따라 대상자가 총 800명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지난해 11월

하남시, 지하철 시대 개막…8일부터 미사역·풍산역 개통
수도권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경기도 하남시까지 갈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을 잇는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고 밝혔다.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사업은 2015년 3월 착공한 이후 5년 5개월간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6,226억 원이 투입되었다.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7일(금)에는 미사역 대

경기도농기원 액체비료 제조플랜트 신기술, 배스로 액체비료를?
배스, 블루길 같은 외래 퇴치어종을 액체비료로 활용하는 경기도의 농업 신기술이 전국으로 확산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외래 퇴치어종 활용 ‘유기액비(유기농 액체비료) 제조플랜트’가 지난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전국에 확대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17년부터 하천 생태계 교란 예방과 친환경

VR‧방탈출게임으로 배우는 재난대처법… '목동 재난체험관' 3일 개관
서울시가 지진, 화재, 폭염, 풍수해 같은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방 탈출 게임 등을 통해 실제처럼 체험하고 대처방법을 익히는 ‘목동 재난체험관’을 3일(월) 개관한다.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 마련됐다.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개방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되면서 연기해오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언택트 시대 소상공인 ․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호모 언택트(비대면)’라는 새 인류가 등장할 만큼 코로나19와 생활트랜드 변화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일상이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135조원이었던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는 올해 160조원을 넘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또 서울시민들은 주당 평균 2.3회의 비대면(온라인) 쇼핑을 하고있으며, 10명 중 1명은 코로나가 끝나도 비대면소비를

태풍 ‘바비’ 대비 비상단계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선제적 대비
경기도가 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경기도는 26일 오전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8호 태풍 바비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피해가 꽤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가장

최대 10개월 체류비용 60% 지원… 귀농,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일손도우며 농사실무 쌓고, 굴착기운전 자격증도 취득…귀농 자신감 생겼어요” 서울에 있는 여행업계에서 20년간 일하다가 퇴직할 때까지 농사는커녕 주말농장 경험조차 없던 K씨(46세)는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작년(2020년)에 참여했었다. 매주 수요일은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교육을 받고, 일주일 중

주민이 만들어가는 ‘제2차 문화도시’ 부평·춘천·강릉·완주·김해 선정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이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지원을 받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2차 문화도시로 이같이 총 5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문화적

충북 단양 산불, 산림헬기 등 5대 투입해 진화 완료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금일 오후 12시경 발생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산21번지 일원 산불진화가 완료되었고, 산불원인과 총 피해 면적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중부지방산림청은 금일 산림헬기 3대 및 지자체 헬기 2대를 포함한 총 5대의 헬기와 지자체 지원인력, 전문진화대원 등 200여명을 투입해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중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