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농식품 복합타운으로 대변신
인천광역시는 2020년 3월 2일 농산물도매시장이 드디어 남촌에서 새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1994년에 개장해 26년 넘게 농산물 거래의 중심이었던 구월농산물시장은 27일 정오 문을 닫고, 3월 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첫 경매가 시작된다.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2개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중 최초로 이전하는 도매시장으로 시 예산 320,950백만원을 투

10월 서울벤처기업 수, 전국에서 최대치 증가…온라인‧비대면 창업도 증가
서울시는 올해 10월, 서울벤처기업 수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3월 대비 621개 늘어난 9,682개사로 전국에서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으며, 증가폭 또한 6.9%로 전국 평균(4.4%)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기간(3~10월) 중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이는 창업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 정책이 효과를

“대부분 잘 했지만…” 경기도 교회 27곳, 여전히 밀집 집회예배
경기도의 종교시설 집회 자제 요청에 따라 온라인예배가 늘었지만 여전히 27곳의 교회가 밀집 집회예배를 진행하는 등 일부 교회에서 감염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15일 도와 시군 공무원 3,095명을 동원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6,578개 교회 가운데 60%인 3,943개 교회가 영상예배를 드리는 등 집회예배를 하지

가구당 최대 300만원 '서울형 긴급복지' 한시 기준완화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맞춤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충전능력 2배 이상 강력 '양재수소충전소' 내년 1월 재오픈
서울시가 서울시내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양재수소충전소'를 최신설비로 새단장하고 충전능력을 2배 이상으로 대폭 강화해 내년 1월 중 정식 재오픈한다.1일 수소저장능력이 2.5배(120→300kg)로 커지고, 1일 충전가능차량도 기존 24대에서 60대 이상으로 2.5배 이상 확대된다.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었던 친환경 수소차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다

케이(K)-뷰티 산업을 주도할, 제4회 코리아뷰티앤코스메틱쇼 화려한 개막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주)엑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코리아뷰티앤코스메틱쇼’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KOTRA 공동주관)를 더욱 강화하여, 브라질, 인도, 동남아시아 등 9개국 45개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확대 개최하여 국내기업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21억 추가 긴급 지원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18일 임시선별검사소 한 곳 당 3천만 원씩 72개소에 재난관리기금 총 21억 원을 지원했다.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 늘자 지난 17일까지 수원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 59곳을 설치했으며 단계적으로 13곳을 추가 설치해 총 72개의 임시선별

‘엔알피(NRP) 데모데이’…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 확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상/증강현실(VR/AR) 신생기업(스타트업) 성과 발표회 ‘엔알피(NRP) 데모데이’가 온라인 참여자 1,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함께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됐다.‘연결의 확장(eXtended conTact)’을 주제로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비대면 시대의 소통방식과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제시

이재명,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재명 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30분경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했다.투표가 끝난 뒤 이 지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투표 과정이 조금 불편해졌지만 투표라는 것은 국가의

강화군, 강후초 폐교 시설 '관광·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인천 강화군은 '강후초등학교 폐교 시설 문화 재생' 사업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추진 중인 '강후초 폐교 시설 문화 재생 사업'은 사업비 6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10억 원, 군비 35억 원)을 투입해 테마형 전시관, 야외 쉼터, 별자리 체험시설 등 복합 문화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