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항 신규 항만배후단지 94만㎡ 개발로 고부가가치 물류ㆍ제조기업 유치
해양수산부는 (가칭)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주)가 제출한 인천신항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94만㎡ 항만배후단지개발사업 민간제안에 대해 5월 27일(목) 전문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간에서 제안한 사업의 총 면적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1단계 3구역 53만㎡와, 1-2단계 41만㎡를 합한 총 9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곳(관악, 광진, 성동) 지정 추진
서울시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관악·광진·성동구의 신규 지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및 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구역이다.서울시는

2024년까지 사방사업,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으로 전환
산림청은 기존 재해 예방 위주의 사방사업에서 벗어나 재해 예방과 더불어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의 정체성 정립 등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고자, “친환경 사방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최근 국민 의식 및 생활 수준 향상 등에 따라 친환경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사방사업이 황폐지 복구 및 재해 예방 목적의 구조물 설치사업이라는 인식이 지배

공공재개발 후보지 건축제한 추진…분양피해‧사업지연 막는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공재개발 후보지(총 24곳) 중 새롭게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구역 14곳에 대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행위 제한을 추진한다. 6월 중 시행에 들어간다.건축행위 제한이 이뤄지면 2년 간(제한공고일 기준) 구역 내에서 건물을 신축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건축허가‧신고는 물론, 이미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공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착공

친환경 수소차 3.29일부터 보급… 차 값 절반 지원
서울시는 3.29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 전기차와 더불어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서울 도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이다.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그동안 市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시민들의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 내년부터 인구 50만 이상 시에서는 직접 처리
내년 1월 1일부터 수원과 용인시 등 인구 50만 이상 시에서는 측량업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직접 처리한다. 기존에는 경기도에서만 처리가 가능했었다.지방일괄이양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안산․안양․평택․고양․남양주시 등 10개시가 해당된다. 도는 등록된 측량업체 1,058개 가운데 이들 10개시에 등록된 504개 업체를

인천공항, 항공기 사고 위기 대응훈련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에서 항공기 사고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공항 내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및 대응 절차 숙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영종소방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 공항 상주기관 등 항공기 사고 필수 참여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했
인천시 철도파업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시민불편 최소화 주력
인천시는 철도공사(코레일)노·사 임금교섭 결렬로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72시간) 1차 철도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비상수송 대책은 코레일 운행노선과 연계된 경인선, 수인선 수송력 증강을 위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노선별 1?2회 증회 운행과, 수인선(송도역?서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재개발 사업 본격 착수
LH는 지난 22일 서울시 및 영등포구에서 공람 완료된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해 내달 2일 시행자로 지정 및 본격 착수한다고 30일(화) 밝혔다. 1970년 건축된 영진시장은 50년이상 경과된 장기 노후 시장건축물로 과거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중단‧방치되며 2017년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을

이낙연 총리 “제주어선 실종자 수색 총력…선상 안전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사고와 관련해 “한 분은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었고 열한 분은 찾지 못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은 수색에 총력을 쏟아달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제주 어선 화재사고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인명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이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