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박물관 새 단장 지원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이하 ‘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아프로시압 박물관 재개관과 사마르칸트 고고학 연구소 내 국가유산종합관리센터 개소를 지원해 지난 13일 각각 재개관식과 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문화재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선정작 공개
서울문화재단은 아모레퍼시픽,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28일(목)까지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이 작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Sulwhasoo)의 메세나 활동 ‘설화문화전’과 연계해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신작 게임 2종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카카오게임즈는 13일,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2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갖춘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션드라이브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Lost Eidolons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사전 등록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사전 등록을 실시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헌트리스'는 ‘스나이퍼’, ‘어쌔신’에 이은 ‘로그’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로 전장의 적들을 제압하는 화려한 양 손 석궁 기술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 영

신세계百 강남점에 비디오 아트 대가 백남준전 보러오세요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 작가의 전시를 펼친다.작품은 강남점 3층 매장 사이의 아트월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은 쇼핑을 하는 동시에 비디오 아트 거장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대표 작품은 ‘공갈맨(1996)’, ‘테크노 보이 II(2000)’, ‘TV 부처(2001)’ 등이 있다.

2027년까지 세종학당 350개소 확대…한국어 전문교원 350명 파견
정부가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2027년까지 350개로 늘리고 한국어 전문 교원도 파견 규모를 35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3 세계 한국어 교육자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 미래세대를 잇는 한국어 세계화 전략(2023~2027)’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한국어가 문화매력국가

장미란 차관, 문체부 유튜브서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청년(MZ)세대 누리꾼과 소통하는 온라인 창구를 열었다. 문체부는 18일 부처 대표 유튜브 채널 ‘문화체육관광부’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이하 장미란의 정들어TV) 코너를 신설하고, 매주 금요일 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미란의 정들어TV’는 윤석열 정부 최

올여름 피서는 가까운 한강에서! 서울시, '한강페스티벌_여름' 4일 개막
무더운 여름, 멀리 여행을 가고 싶지만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한 여름밤 한적한 한강공원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안 댄스 공연부터 카약·패들보드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수상레저 체험, 해질녘 요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과 화려한 불 쇼,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경주하는 프로그

서울시, '한강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21일…50년만에 다시 개장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지금의 한강대교인 ‘한강 인도교’를 세우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형성된 인공섬이다. 그때 붙은 이름이 ‘중지도’다. 1950~60년대만 해도 겨울에 한강이 두껍게 얼면 중지도 인근은 방학을 맞아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러 온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늘날은

숭례문 화재 때 수습한 부재들 세척 살균해 ‘문루’ 재현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중요 건축문화유산에서 수습된 기둥과 대들보(대량), 기와 등의 부재를 체계적으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부재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경기도 파주시, 이하 센터) 내에 상설 전시관을 조성하고, 8월 1일 오후 1시 30분 개관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