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도 보고 뜨개질도 하고”…CGV, ‘뜨개상영회’ 정기 진행
CGV는 뜨개질을 하며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뜨개상영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CGV는 지난달 한 차례 진행한 뜨개상영회가 전석 매진되며 뜨개인(뜨개질을 즐기는 인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CGV강변을 비롯해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확대 진행키로 했다.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시간대에 만나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추가 모집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추가모집 카드뉴스(제공=게임문화재단)재단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습관 형성 및 올바

로블록스,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을 지원한 로블록스의 강력한 인프라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의 힐링형 정원 가꾸기 체험 ‘그로우 어 가든(Grow a Garden)’이 특유의 소셜 플레이 요소와 빠른 업데이트 주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체험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출시 3개월 만에 단일 게임 기준 동시 접속자(concurrent player) 1650만 명을 기록하며 포트나이트

단독주택 등 소규모 공사 때 땅속에 묻힌 매장유산 발굴비용을 국가가 지원하여 국민 부담 경감
국가유산청은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계기로, 매장유산에 대한 발굴조사 비용과 발굴된 유적에 대한 보존조치 비용을 지원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먼저, 지난 2월 13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24.8.14.시행)을 통해, 발굴된 매장유산에 대한 현지보존이나 이전보존 조치에 따른 비용을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말테마 워터파크' 4년만에 재개장
과거 하루 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산 전통제철, 울진 미역 분배, 청주 꿀벌치기 등 미래 무형유산 30개 선정
문화재청은 ‘2024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울산 쇠부리기술 복원 전승’과 ‘충북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등 총 3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전통문화미디어월' 신규 조성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32K 고화질의 미디어 아트가 송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협업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서편에 '전통문화미디어월'을 조성해 고화질의 전통문화 미디어아트를 송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 참여 작가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에 참가하기로 하고 19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메종 앤 오브제’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로 1980년 처음 시작돼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프랑

‘자유·연대’ 두 날개로 문화매력국가 도약…2차 문화진흥계획 발표
정부가 K-컬처 근원인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의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는 말뭉치를 2027년 10억 어절까지 구축한다. 또 6070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을 대상으로 배틀 방송 프로그램을 열고 스타 발굴에 나선다. 문화 갭이어(봉사활동)를 제공하는 문화자유교실을 내년에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개관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는 K컬처 특화 관광상품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에서는 K-푸드, K-뷰티·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