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년 새 20배 늘었다
하동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년 사이 2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법무부는 매년 상·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 경남 16개 시·군에 1천 891명을 배정했다. 이 중 하동군에는 전체 12% 230명이 배정돼 올 상반기 218명을 포함해

올해부터 '체감온도' 기준 폭염특보 발령…서울시, 폭염대응체계 강화
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체감온도 :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

경기도일자리재단, ‘커리어 부트캠프’ 직무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시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멘티들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커리어 부트캠프’는 삼성, LG, 네이버 등 직무 전문성을 갖춘 현직 PM(프로젝트 매니저)이 제안한 직무 프로젝트를 멘티들과 함께 수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달 프

성남시-KAIST, 판교에 AI 연구원 설립 ‘업무 협약’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 시유지에 오는 2027 년 말까지 ‘ 카이스트 (KAIST) 성남 인공지능 (AI) 연구원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외국인과 함께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한국의 놀이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진 가운데 지난 27일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래 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의왕시 산림교육 위탁운영업체 '산림복지전문업 숲환경학교㈜'와 의왕시 소재 외국인 전문 여행사 '어드벤쳐코리아'가 협력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13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무궁화꽃

경기도 특사경,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8곳 적발
※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사유 : 동종 범죄․피해의 급속한 확산 방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

강남구, 취업특강 개최…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만든다
인천 연수구가 올 한해 어렵고 불필요한 외래어, 한자어 대신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통해 구민과 공직사회 간 소통 강화와 지역 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공공언어란 좁게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로 넓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의미한다.구는 쉽고 분명한 언어 사용으로

강진군, 전입장려금 1인당 10만 원 지원
전남 강진군은 개정된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2021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군민에게 전입장려금 신청 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군은 올해 1월 1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매년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공포했다.이는 2009년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

경남도, 창원·김해·거제 지역 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
경상남도는 창원‧거제‧김해 지역에 28.65㎢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물류‧업무시설 등의 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조성한 경남지역 물류‧산업용지는 3.84㎢로 이 중 99.2%인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