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58호선 주촌~삼계 구간 4일 조기 개통
경상남도는 4일 오후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58호선)의 김해 주촌면 천곡리~삼계동 구간 5.9㎞가 조기 개통해 전국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고 밝혔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김해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무계~삼계) 건설공사(국도58호선)’는 4,734억 원을 들여 김해 응달동에서 주촌면을 거쳐 삼계동까지 연결하는 길이 13.8km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서울 금천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금천구는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9개 학교 10개소에 이어 올해 금나래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 12개소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이로써 금천구 내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서귀포 강정크루즈항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내년부터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 제주를 찾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출입국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한 데에 대한 정부의 긍정적 응답으로, 2025년부터 강정항에 출입국심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한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도

경기도, 결핵퇴치기금 마련 위한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따뜻하고 밝은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처럼 많은 도민께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베트남 옌바이성 · VKBIA와 해외 취업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7일 용인시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베트남 옌바이성과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 취업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전남도 자율프로그램 지원사업 성과 톡톡
전라남도의 자율프로그램을 지원받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전남도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홍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경영 및 품질혁신 등을 위해 기업당 3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 전담 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충북 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제천시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 원으로 이 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

광명시, 공공건축물 에너지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광명시가 공공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기반시설 3개소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구축된 곳은 시립 소하도서관과 광명숲어린이집, 소하누리어린이집 등 3개소이다. 스마트 그린 에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큰 호응
전남 고흥군이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득량만 양식어장 및 주변 해역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 퇴적물이 대량 산재해 생산성이 지속해서 감소하므로 양식어장의 환경개선작업(오폐물 수거 및 경운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어업인

부산 서구 동대신2동, '192칸 소망계단'에 모노레일 설치
부산 고지대의 대명사인 산복도로에서 또다시 192칸이나 되는 계단길을 오르내려야 하는 서구 동대신2동 망양로 일원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서구(구청장 공한수)는 동대신동2가 87-28번지 일원 소망계단 위에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국내 최초의 현수식 모노레일(91m)을 설치하는 보행편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착공식은 오는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