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코니에서 차 한잔 할까?' 서울시, '돌출개방형 발코니' 허용
이제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심의 기준을 신설했다.서울시는 아파트에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설치할 수

포스코이앤씨, 경남 김해서 ‘더샵 신문그리니티’ 7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옛.포스코건설)가 7일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CCRC)' 도입진단 세미나 개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서형수 의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LH(사장 변창흠)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도시 재생과 연계한 고령자 커뮤니티 케어 실현을 위한 CCRC 모델 도입진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CCRC(은퇴자주거복합단지, 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는 대도시의 고령자가 중

LH, 2023년 신입사원 230명 공개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된다. LH는 청년 일자리 확대

롯데건설, 'KLPGA 2023 롯데오픈'서 롯데캐슬 브랜드 컨셉 부스 운영
롯데건설이 'KLPGA 2023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6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컨셉 부스를

현대건설, K건설 선도할 혁신기술 경연장 ‘2023 기술공모전’ 성료
현대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17일(금)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건설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현대건설,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수주에 성공하며 2024년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계속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

마포구, 항측 판독 거친 불법건축물 4,307개소 일제 조사
마포구가 지역 내 4,307개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법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서교동 611건 ▲서강동 399건 ▲망원1동 384건 ▲합정동 347건 ▲연남동 331건 등으로 주로 관광지나 주요 상권이 밀집한 지역이다. 마포구는 조사대상 건물의 법 위반 여부를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청사진 이르면 이달 말 마련
1기 신도시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가이드라인이 이르면 이달 말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에서 제2차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를 열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안)을 심의한다. 국토부는 이날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까지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기본방침은 앞으로 225곳까지 증가할 전국 노후계획도시에 적용하는 노후계획

서울주택도시공사, 반지하주택 점진적 소멸 위해 적극 나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3,450세대의 반지하주택 매입을 추진한다. SH공사는 11일 반지하주택 매입 공고를 내고, 반지하주택 총 3,45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신청자 모집공고문은 11일 16시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공고는 장마철 침수 등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