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독 실증랩’ 개소…인공지능으로 불법 복제품 잡는다

‘판독 실증랩’ 개소…인공지능으로 불법 복제품 잡는다

데이터 댐을 이용해 불법 복제품을 잡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총 면적 288㎡의 규모로 조성된 실증랩은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진성상품의 사진, 도면 등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할 수

KT, 합리적이고 성능 좋은 ‘근거리 3D 라이다’ 개발

KT, 합리적이고 성능 좋은 ‘근거리 3D 라이다’ 개발

KT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활용해 최소한의 레이저 센서로 3차원 공간 탐지가 가능한 실내용 ‘근거리 3D 라이다(LIDA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 센서가 빛을 발사해 그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것으로 주위 물체의 거리,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하고 주변 환경의 모습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장치다. 자율주행을 비롯한 각종 자

‘고성능 K-미래형 배터리 소재 기술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 개최

‘고성능 K-미래형 배터리 소재 기술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 개최

12월 10일(목)에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K-미래형 배터리 소재 기술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K배터리의 오늘과 미래는?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가 고공성장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산업을 주도할 제2의 반도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형 배터리의 숙제인 고성능, 저비용에 꼭 필요한 핵심소재 기술인 리

LG유플러스, U+5G 로봇 이용 전주시 대기환경 실시간 감시

LG유플러스, U+5G 로봇 이용 전주시 대기환경 실시간 감시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자체들 역시 자체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2주년을 맞이해 환경(E)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손잡고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율주행로봇을 통해 전주시의 대기환경

천리안위성 2B호, 2월 발사를 위해 남미 발사장으로 출발

천리안위성 2B호, 2월 발사를 위해 남미 발사장으로 출발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이하 ‘환경부’)는 1월 5일(일)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의 이송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우선

전문대학 거점, 미래차 전문 정비인력 등 연간 480명 양성

전문대학 거점, 미래차 전문 정비인력 등 연간 480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확산에 발맞춰 2021년부터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전기차 국내 누적보급 대수는 12만대를, 수소차는 세계 최초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미래차 보급 속도에 비해 전문 정비인력 부족 등으로 사용자 불편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이번 사업은 미래차 시대 도래에 따라 정비분

필(必)환경 시대 신성장동력…‘미래차·신재생에너지’ 뉴딜 투자설명회

필(必)환경 시대 신성장동력…‘미래차·신재생에너지’ 뉴딜 투자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19일 ‘미래차·신재생에너지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6일 열린 ‘디지털 분야(Data/AI, 5G+) 뉴딜 투자설명회’에 이어 필(必)환경 시대의 신성장동력인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산업계·금융업계 등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는 산업부와 금융위 공동 주관

내년도 정부R&D 예산 ‘역대 최대’ 책정…3대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

내년도 정부R&D 예산 ‘역대 최대’ 책정…3대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정부R&D 예산은 올해 대비 11.8% 증액한 29조 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해 3대 게임체인저와 혁신 도전형 연구개발 등 국가혁신을 견인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정부R&D 예산 중 과기정통부 소관 R&D 예산은 2024년 8조 4000억원 대비 16.1% 증액한 9조 7000억원으로, 이는 R&D 예산이

산업시설 유해물질인 산/알칼리 누출 조기감지 기술 개발

산업시설 유해물질인 산/알칼리 누출 조기감지 기술 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화학물질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도료를 통해 유해물질 누출을 즉시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관련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이번에 개발한 ‘산/알칼리 화학물질 누출 조기감지’ 기술은 화학물질과 접촉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색이 변하는 유해물질 반응 도료를 통해 누출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누리호 3차 발사 D-1, 우리 기술로 만든 실용 위성 8기 싣고 우주로

누리호 3차 발사 D-1, 우리 기술로 만든 실용 위성 8기 싣고 우주로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발사 시간은 24일 오후 6시 24분(±30분)이며 현재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 완료된 상태이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비행 성격의 1, 2차 발사와 달리 실용 위성 8개를 탑재하고 이를 우주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누리호는 오전 7시 20분쯤 발사체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