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4000억 펀드 조성…혁신기업·청년창업에 투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혁신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중기부는 이를 위해 모태펀드가 출자할 5개 펀드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모태펀드가 1600억원을 출자하면 여기에 민간 투자자금 약 2400억원이 더해 약 4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우선 성장 단계에 진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초간단 스피드 파운데이션 ‘이지페이스’ 출시
초간단 스피드 파운데이션 ‘이지페이스(EZFACE)’를 출시(주식회사 나율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이지페이스’는 파운데이션, 선크림, 프라이머, 피니시파우더를 하나에 담은 포인원(4 in 1) 제품으로 시간이 촉박한 출근 시간대를 포함해 외출 시 1분 안에 빠르고 간편하게 화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지페이스’는 부활초, 홍삼, 알로에,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67개국 한인 기업인 모였다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눈꽃 동행축제’ 다음달 4일 개막…중기제품 최대 50% 할인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다음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소상공인들과 29일 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3번째 동행축제다. 그동안 중

중소환경기업 기술사업화 종합 지원… 총 115억 원 규모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총 114억 9,6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은 지난해 48억 3,000만 원 대비 약 138% 증가한 규모로서, 기업당 최대 지원금도 지난해 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상향된다.오는 1월 30일부터

전국에 중기 공용 화상회의실 1567개 구축…예약포털도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67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전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들어선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은 활용도에 따라 일반형과 확장형으로 나뉜다.전국 1562곳에 구축된 일반형은 10명 내외 인원의 화상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일반형 중 50곳에는 1~2인용 비대면 업무공간인

마곡산업단지 11개 기업-유망기술 스타트업 매칭 '오픈이노베이션'
마곡산업단지는 총 165개 기업, 3만8,000여 명의 R&D 인력이 집적돼있는 4차산업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첨단 융복합 R&D 산업거점이다. AI‧빅데이터‧IoT‧바이오 등 혁신기술 연구개발과 실증이 활발히 이뤄지며 미래 혁신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우수한 역량‧인프라와 혁신기술을

EU 수출 중소기업 ‘탄소세’ 대응 지원…탄소중립 촉진법 제정
정부가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출 규모와 업종 등에 따른 전략적 지원은 물론, 설비 전환과 융자·보증 등 탄소 감축 대응력 강화,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법 제정 등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중소

고금리 대출 → 4.5%로 갈아타세요…소상공인 대환대출 26일 개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4.5% 고정금리 대출로 5000만원 한도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환대출 지원대상은 두 가지 유형으로, 중·

프로야구 구단이 낸 문제, 스타트업이 해결한다고?
대기업의 고민을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의 첫 주제로 ‘스마트 스타디움’이 선정돼 관련 분야에서 3개 과제가 제시됐다고 24일 밝혔다.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