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중기·소상공인에 맞춤형 정책자금 41조 지원

4월부터 중기·소상공인에 맞춤형 정책자금 41조 지원

정부가 민생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중소기업에 총 41조 6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지역신보 보증도 1조 7000억 원 추가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부동산 PF 등 취약부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서문시장(사진=더뉴스프라임 D

벤처스타트업 투자... 2조 3000억 규모 글로벌펀드 조성

벤처스타트업 투자... 2조 3000억 규모 글로벌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제2차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글로벌펀드 10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영하는 펀드로 향후 국내외 벤처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이번 사업에서는 모태펀드가 700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총 1조 428억원 규모의 10개 펀드가 선정됐다.선정된

중기부, 신산업 육성 전담 TF ‘미래산업전략팀’ 가동

중기부, 신산업 육성 전담 TF ‘미래산업전략팀’ 가동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전략팀은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해 멘토와 기업 간 상시 컨설팅도 추진한다.특히, 기존처럼 기업이 정부사업을 찾아서

‘민간 벤처모펀드’ 시대 열린다…19일부터 시행

‘민간 벤처모펀드’ 시대 열린다…19일부터 시행

국내에서도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모펀드 시대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벤처모펀드의 등록요건 및 투자비율, 운용의 자율성 확대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민간 벤처모펀드가 국내 최초로 제도화 돼 19일부터 시행된다. 민간 벤처모펀드는 민간 재원으로 벤처펀드에 대한

SK에코플랜트, ‘자상한기업2.0’ 선정...친환경·지능형 혁신기업 육성

SK에코플랜트, ‘자상한기업2.0’ 선정...친환경·지능형 혁신기업 육성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가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6월 3일(목) 서울 종로 소재의 지플랜트(G.plant)에서 SK에코플랜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함께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한

“2차 방역지원금·손실보상금 신속 지원…행정력 총동원”

“2차 방역지원금·손실보상금 신속 지원…행정력 총동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10조원 규모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또 방역조치로 직접 발생한 손실을 산정하기 위한 개념인 보정률은 기존 80%에서 90%로 상향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확정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발표했다.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중기부 추경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달부터 난연 등급 이상 자재 써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달부터 난연 등급 이상 자재 써야

내달 1일부터 전통시장 내 설치하는 비 가리개, 안전시설에는 반드시 난연 등급 이상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재로 인해 전통시장이 일시에 전소되고, 시장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

‘낮에는 유인 심야엔 무인’... 2025년까지 4000개 육성 목표

‘낮에는 유인 심야엔 무인’... 2025년까지 4000개 육성 목표

낮 시간에는 사람이 근무하고 밤에는 스마트기술을 접목, 무인으로 운영하는 스마트슈퍼가 국내에 처음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형제슈퍼에서 스마트슈퍼 1호점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마트슈퍼 1호점 무인계산기를 시연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참석, 스마트슈퍼 1호점

경남 진주에 창업 복합허브센터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경남 진주에 창업 복합허브센터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남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재생지구와 연계해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소상공인 점포 5500곳에 스마트기술 도입…최대 1500만원 지원

소상공인 점포 5500곳에 스마트기술 도입…최대 15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올해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주문(키오스크), 생산(로봇 튀김기), 서비스(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매출분석 AI) 등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