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한 번에 조회·신청 지원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신청이 이제는 한 곳에서 가능해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재기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일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누리집(전용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도전 장려금 신청 조회 화면재도전 장려금 누리집 ‘재도전장려금.kr’은코로나19 재확산

‘삼청로’ 크리스마스 거리로 재탄생...의료진에 ‘산타마스크’ 선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소상공인 제품의 비대면·온라인 소비 촉진 행사인 ‘메리 K-마스! 2020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진행하는 중기부의 소상공인을 위한 연말 소비진작 행사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진작과 위기 극복을 위한 ‘내수촉진 이어달리기’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개막.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 2023(G-FAIR KOREA 2023)은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 개

세계 3대 창업 대국으로 도약…2027년 벤처투자 14조 2000억 원으로 확대
국내 창업자에 국한돼 있던 정책 지원 대상이 해외 현지에서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확대된다. 또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고 총 2조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그간 벤처투자 지원 정책으로 벤처

매년 7월 둘째 주, ‘여성기업 주간’ 신설된다
여성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여성기업 주간’이 생긴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여성기업 주간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여성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약 664만개 중 여성 중소기업은 266만개로 40%를 차지했다.지난해 여성창업기업은 전체 창업기업 148

중기부,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사업…중기 해외시장 개척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
지난 11월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메가 FTA인 ‘RCEP’이 출범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15개 국가가 제4차 RCEP 정상회의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에 최종 서명한 것이다. 2012

‘관공서 공휴일’ 유급휴일 적용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확대
내년부터 30∼299인 사업장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적용함에 따라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내놨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관공서 공휴일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신정,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현충일, 선거일, 임시공휴일, 대체공휴일이다.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은

분기 중소기업 수출액 288억 달러…역대 3분기 중 최고
올해 7~9월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3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3.2% 증가한 28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3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이고 전체 분기 기준으로는 올해 2분기(295억 달러)에 이어 2위다.월별 수출실적도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

2027년까지 매출·고용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 10만개로 확대
정부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오는 2027년까지 현재 38% 수준인 국가전략기술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4조 원 추가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매출과 고용 성과가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을

강원 원주에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 개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와 강원 규제자유특구 내 창업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강원도는 지난 2019년 7월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당뇨·고혈압 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