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반별★드림 프로젝트’ 실시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단법인 여의도청년장학관 위탁운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반별★드림 프로젝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학교에서는 안전 수칙에 따라 신체적 접촉과 대화를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우 관계 및 사제 관계에서 심리적

복지부 장관 “3단계선 일상·일자리 무너질 것 ”…거리두기 실천 당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5일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만 한다”며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라면서 이같이

외국인 근로자 13만여명 체류·취업활동 기간 연장
정부가 오는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 13만여 명의 국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한다.고용노동부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출국이 어렵고 이로 인해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농·어촌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이 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비전문취업(E-9) 및

5월 중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 → ‘경계’로 낮출 예정
정부가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 등을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한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일 밤 10시(제네바 현지시각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 개최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6월 1일부터 2분기 접수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

고리2호기 운영 내달 8일 중단…2025년 6월 재가동 목표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세번째 원전인 고리 2호기의 40년간 운영 허가가 다음달 8일 만료돼 원전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운영허가 만료 이후 원전을 계속 운전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심사와 설비 개선 등 3~4년에 걸친 절차가 필요한데, 고리 2호기는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계속운전을 위한 절차

2021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대단원 막 내리다
‘청년과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2021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이 27일 5박 6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날 해단식에서는 대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완주를 축하했다. 비치대장정 2기 대원 전원에게는 봉사 시간 20시간과 해안 길 87km 완주증서가 수여됐다.‘바다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

‘2019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개최
삼성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5개 대학에서 읍·면·도서 지역 691개 중학교의 학생 1,543명이 참가하는 '2019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운영한다.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중학생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함께 여름캠프에

농산물 도매거래도 비대면으로…온라인 농산물 거래소 개장
농산물 도매유통 거래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온라인농산물거래소)’을 2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량

정읍시, 귀농 도시민에 농업창업비·주택구입비 지원
정읍시가 관계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귀농 도시민에 농업창업지원금과 주택구입비를 지원한다. 정읍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자금을 활용해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