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영업운행 시작

현대로템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영업운행 시작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돌입한다.현대로템은 5일 국내 첫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중앙선(청량리~신경주) 구간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총 130량(21편성)으로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로부터 시속 260km와 시속 320km 두 가지 타입의 고속열차를 약 4300억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51곳 ‘식품위생법’ 위반…행정처분 요청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51곳 ‘식품위생법’ 위반…행정처분 요청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약 5000여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5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4881곳을 점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등서 요소 1만톤 수입 추진…요소수는 2만→2만7000 리터

베트남 등서 요소 1만톤 수입 추진…요소수는 2만→2만7000 리터

정부가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등으로부터 약 1만톤의 요소를 추가로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호주에서도 요소수 수입 물량을 당초 2만 리터에서 7000리터를 추가로 수입할 방침이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구로시장,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새로운 판로 개척한다

구로시장,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새로운 판로 개척한다

구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에서 고군분투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서울시 내 전통시장 연합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구로시장에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연합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참석한 구로시장 삼원상회 상인8월 26일에 진행된 이번 쇼핑 라이브는 서울 소재 5곳 전통시장인 △비단길 현대시장 △

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CEO 만남 “한국 생산능력 활용하길”

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CEO 만남 “한국 생산능력 활용하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CEO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의 보건증진뿐 아니라 기술이전과 생산 협력을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백신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한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과

4일부터 추석 대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준수 여부 특별단속

4일부터 추석 대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준수 여부 특별단속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단속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올

“굵고 짧은 방역 강화…빠른 일상회복 위해 전력”

“굵고 짧은 방역 강화…빠른 일상회복 위해 전력”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도민참여 플랫폼 ‘경기도의 소리(VOG)’ 새 단장

도민참여 플랫폼 ‘경기도의 소리(VOG)’ 새 단장

경기도가 도민참여 창구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운영해온 경기도의 소리는 정책 제안과 발안, 공모제안, 각종 민원·청원 등을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도는 4년 만의 개편을 통해 도민이

현행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3주 연장…“사적모임 4인→6인까지”

현행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3주 연장…“사적모임 4인→6인까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설 연휴를 고려해 앞으로 3주간 사적모임은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되, 그 외의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이는) 오미크론이 우세화되는 전환의 시기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시행…철도 승차권은 창측만 판매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시행…철도 승차권은 창측만 판매

정부가 설 연휴를 계기로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이 되도록 설 특별방역대책을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이에 따라 철도 승차권은 창측 좌석만 판매하는데, 또한 철도역에서는 탑승 전 발열체크를 하며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하고 승차권 예매는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아울러 이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