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16일 개최
정부가 오는 16일 부산대학교에서 1979년 10월 부산지역과 경남지역(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 중 하나로, 지난해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첫 정부주관 행사로 열

2040년까지 광역철도망 3배 확대…대도시권 30분대 생활권
오는 2040년까지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 연장이 3배 이상으로 확대돼 30분대 생활권이 갖춰진다.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전기 광역버스로의 100%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향후 20년간 광역교통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을 마련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2024년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접수 안내
경기도는 내년도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참가할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는 ▲푸드테크 기업 등 시설개선 지원 ▲푸드테크 기업 등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사업이 있다. 사업별 지원 금액이 모두 다른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지역거점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국토교통부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신설된 건축물 안전평가 지표를 토대로 `21년부터 매년 건축물 안전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거점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행정과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이 검토하기 어려웠던 건축 인·허가 및 공사장 점검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지방

믹타 회원국간 문화 교류…터키서 ‘믹타 영화제’ 성료
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과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터키 앙카라 파노라백화점 씨지브이 시네맥시멈(CGV Cinemaximum)에서 믹타(MIKTA)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믹타 영화제는 지난 2013년 유엔(UN) 총회에서 첫 결성된 외교협의체 믹타(MIKTA)의 회원국인 터키와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강화와 문화 교

출생신고 안 된 아동들의 소재 ·안전 파악 전국 전수조사 실시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시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2일 ‘영아살해 등 아동학대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출생한 아동이 태어난 이후 우리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방역당국 “풍선효과·휴가철 이동량 증가…4차 유행 지속 확산”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6일 “풍선효과와 휴가철의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의 대도시 및 여행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4차 유행이 지속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최근 1주간 코로나19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1465.1명으로 직전 한 주간 대비 8.7

규제해소 앞장 선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전국 최초로 부동산종합정보 열람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규제해소에 앞장 선 우수 지자체 적극행정 사례가 발표됐다.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의 생활불편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2019년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

경제도 회복 전환점...코로나19 통제 가능한 수준서 관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아직은 남아있지만 국민들께서 방역과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통제 가능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큰 타격을 받았던 우리 경제도 수출호조와 투자증가 등으로 회복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

내달 일상회복 첫 단계서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
정부가 다음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시 식당과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고위험시설에는 한시적으로 접종 증명과 음성확인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2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