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강화... 개인정보위 출범 1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8월 행안부와 방통위 등으로 분산돼 있던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일원화해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출범 이후 개인정보정책 전담기구로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일상의 개인정보 보호를 확보하고,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지난 7월 일반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영상정

문재인 대통령 “선별진료소 야간 및 휴일 운영 확대·대규모 드라이브스루 운영 등도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같이 밝히고 “우선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지원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번 지시

서울시, 지하철 혼잡도 완화대책 추진…4월 3일 부터 열차 증회 실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말 긴급 안전대책 시행에 이어 2023년에도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열차 증차 및 시설 확대를 추진해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미 22년 11월부터 ‘긴급 안전 대책’을 실시해 주요 혼잡역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주요 혼잡 역사에는 인력을 즉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

13년 간 정체 신림1구역,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 정상궤도
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13년 동안 정체돼온 관악구 신림1구역(22만4,773.5㎡)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구 ‘공공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사업 주체인 주민과의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신림1구역은 서울 서남권의

정세균 총리 “장마·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안전 위해 흐트러짐 없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최근 전 세계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여름을 맞이한 중국이나 겨울에 접어든 남미 지역 모두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장마나 무더위속에서도 국민들

깨끗한 바다, 해양자율방제대가 지키고 앞장선다!
해양경찰청은 “원거리 항·포구 등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방제 작업에 참여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조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민간 해양자율방제대가 지역 방제 파수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항·포구 지역의 해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어촌계의 인력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로 전국에 311개소에

농식품부, 숲 트레킹과 캠핑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을 13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경기도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 ▲강원도 횡성군 고라데이마을 ▲충청북도 보은군 잘산대대박마을 ▲전라남도 영암군 신유토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해바리마을 ▲제주도 서귀포시 의귀리마을 등이다. 농식

서울시, '더위에 피해없도록'… 폭염 취약계층 위한 보호지원대책 추진
서울시가 올 여름 무더위와 관련, 저소득,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지원대책을 마련했다.폭염과 공공요금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①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급 및 폭염취약가구 긴급복지 지원, ② 동행목욕탕 ‘밤더위 대피소’ 운영으로 위생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③ 무더위쉼터 확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휴식 보장 등

구자열 무협회장, 항공화물 운송 현장 점검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12일 인천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청취했다.구 회장은 이날 "최근 주요 항로에서 화물스페이스 부족 및 운임 급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항공화물 긴급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연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

산림 내 불법행위, 하늘과 땅에서 실시간으로 감시
산림청은 봄철 입산객 증가로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가 참여하는 이번 특별단속에는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드론감시단 등 300여 명이 함께한다.산림드론감시단은 드론을 띄워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