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주말과 겹친 광복절·개천절·한글날 다음 월요일은 ‘빨간 날’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의 국경일이 대체공휴일로 확대 적용된다.이에 따라 올해 토요일 및 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대체공휴일에 해당돼 각각 다음 월요일은 ‘빨간 날’이 된다.인사혁신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윤 대통령 “두코바니 원전, 한-체코 경제 동반 발전·에너지 협력 이정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가진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정부세종청사 '개방형 전기차 충전단지' 운영...24시간 개방
정부세종청사에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전기차 충전단지를 본격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 기관 운영지원과장 등 기관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단지 개소식을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단지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기반 시설과 부지 등 인허가를 지원하고

6·17 부동산대책에 담긴 전세대출 규제 시행…3억원 넘는 아파트 사면 전세대출 못받는다
오는 10일 이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산 뒤 다른집에서 전세를 살면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0일 이후에 전세대출을 받은 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하면 전세대출이 즉시 회수된다.▲ 금융위원회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의 전세대출 관련 조치가 10일부터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 공적

“방역지표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작년말 위기 재현 우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중환자 및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여러 방역지표들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조마조마한 심정”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열흘째”라며 “도심의 식당과 카페, 상점들은 부쩍 늘어난 손님으로 활기를 되

부산 커피산업, 부산 경제 이끌 새로운 동력
부산시는 오늘(8일)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1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시 커피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오늘 12차 회의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업체,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행안부, ‘소방차 동승체험’ 등 국민참여 우수정책 5개 선정
행정안전부는 올 한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정책 5개와 플랫폼 운영 등으로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활동을 펼쳐 참여수준이 높은 지자체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이중 국민참여 우수정책 추진기관은 404건의 정책 중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총 17건을 선정했는데, 올해 추진실적 등을 바탕으로 상위 5건을 선정했다.▲ 소방차 동승체험 홍보 카드뉴스

‘지역활성화투자펀드’에 지자체 출자 가능…16일부터 시행
앞으로 한국산업은행 등이 출자하는 집합 투자기구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에 지방자치단체도 출자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에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재원과 함께 민간의 재원을

플리토, 번역가 초청 세미나 ‘살롱 드 플리토 2022’ 개최
언어 데이터 및 전문 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12월 21일 ‘살롱 드 플리토(Salon de Flitto) 2022’(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번역학회 조성은 회장, 서울대학교 이상원 교수, 번역가에 도전한 유명 방송인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 번역가, 유튜브 영상 번역가 등 다양한 산업 번역가들과 프로젝트 매니저(PM)들이

지난해 댐 하류 수해, 호우·운영 미흡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
지난해 여름 댐 하류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는 집중호우 등 자연적 요인에 댐 운영 관리와 하천 정비 부족 등이 겹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는 정부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댐 등 댐 하류의 수해 원인 및 이에 대한 정부 후속 조치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하류 78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