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댐 하류 수해, 호우·운영 미흡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

지난해 댐 하류 수해, 호우·운영 미흡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

지난해 여름 댐 하류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는 집중호우 등 자연적 요인에 댐 운영 관리와 하천 정비 부족 등이 겹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는 정부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댐 등 댐 하류의 수해 원인 및 이에 대한 정부 후속 조치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하류 78개 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K-크레딧’ 훈련 대상 확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K-크레딧’ 훈련 대상 확대

고용노동부가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등이 코딩·빅데이터·앱 개발 등의 기초지식이 전혀 없어도 입문·초보 과정부터 훈련할 수 있는 ‘K-디지털 크레딧(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의 지원을 확대한다.이에 따라 자부담금 환급제도를 신설해 훈련생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폭넓은 지원을 강화하고, 오는 9월부터는 2차 훈련과정 70개를 순차적으로 새롭게 개설한다. 한편

북 무인기 킬러,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 레이저대공무기 양산 착수

북 무인기 킬러,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 레이저대공무기 양산 착수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계약을 ‘24년 6월 25일(화)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하였으며, 7월 11일(목)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

12개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유사·중복사업 일원화 등 비용 절감 기대

12개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유사·중복사업 일원화 등 비용 절감 기대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으로 12개 지자체 공공기관의 통폐합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정부 1주년 출범을 맞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공공기관 혁신계획 중 하나인 기관통폐합 계획의 2023년 상반기 점검 현황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 결과 혁신계획(구조개혁)을 제출한 총 31개 기관 중 12개 기관이 통합·폐지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경기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 시장이 스마트시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자르 아르샤드 세베랑 페라이 시장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세베랑 페라이 시는 인구 94만의 말레이시아의 대도시로, 기존 농업 생산

두 달 이상 무단방치 차량 "강제견인" 된다

두 달 이상 무단방치 차량 "강제견인" 된다

앞으로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2개월 이상 무단방치하는 경우 강제처리(견인)하게 되고,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편취(사기)당한 경우에도 말소등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또한, 보험회사만 제공받던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등의 개인정보를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공제조합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

인천시, 저소득한부모가정 사랑의 반찬 후원

인천시, 저소득한부모가정 사랑의 반찬 후원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사단법인 수와진의사랑더하기와 ㈜신한은행은 김치와 김으로 구성된 사랑의 반찬 1천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신한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료품, 생활용품,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으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 1만2000명으로 확대

한국과 캐나다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내년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를 4000명에서 1만 2000명으로 3배 확대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은 지난 17일 한-캐 정상회담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확대 개편한 한-캐나다 청년교류 MOU에 서명

국방부, 북한군 동향 24시간 면밀 감시… “北, 실제 군사행동시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

국방부, 북한군 동향 24시간 면밀 감시… “北, 실제 군사행동시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

국방부가 북한의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예고한데 대해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동진 합참 작전부장은

연말 종교시설 통한 감염 확산 크게 우려...종교시설 관련 발병 총 10건 발생

연말 종교시설 통한 감염 확산 크게 우려...종교시설 관련 발병 총 10건 발생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5일 “연말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모든 종교시설 관련된 분들은 더는 어떠한 대면모임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12월 이후 종교시설 관련 발병이 전국에서 총 10건 발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