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난안전 협력 강화…국가안전 시스템·기후위기 등 논의

한·미 재난안전 협력 강화…국가안전 시스템·기후위기 등 논의

행정안전부는 미국과 국가 안전 시스템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을 면담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결과다. 이 장관의 미국 국토안보부 방문 및 장관과의 면담은 2017년

UAE 왕세제와 통화…“드론공격 희생자 애도”

UAE 왕세제와 통화…“드론공격 희생자 애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모하메드 UAE 왕세제와 약 25분 동안 정상 통화를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왕세제님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모하메드 총리가 따뜻하게 환대해 주었고, 나와 대표단을 위해 기울여준 성의와 노력에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이에

경기도, 6월까지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2천500개소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추진

경기도, 6월까지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2천500개소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추진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천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등 68억 3천만 원(도비와 시군비 1대 1)을 투입해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23단지, 반지하주택 2천300

6월 스팸신고 40%↑…방통위, 긴급 현장조사 실시

6월 스팸신고 40%↑…방통위, 긴급 현장조사 실시

최근 주식투자, 도박, 스미싱 문자 등 불법 스팸 문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문자중계사와 재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긴급 현장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스팸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40.6%)으로 증가했다. 특히 주식투자, 도박, 스미

신상진 성남시장, “道-시군 상생협치 위해 앞장설 것”

신상진 성남시장, “道-시군 상생협치 위해 앞장설 것”

▲ 신상진 성남시장, “道-시군 상생협치 위해 앞장설 것”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6 일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정책협력위원회에서 “ 경기도는 인구도 , 해결해야 할 일도 많고 국가 발전에도 견인차

윤 대통령, 역대 대통령 최초 히로시마 원폭피해 동포들 만난다

윤 대통령, 역대 대통령 최초 히로시마 원폭피해 동포들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국격을 높이는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안보, 경제산업 등에서 국제적 연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한민국 축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인재 육성

대한민국 축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인재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축제 현장연수 과정’에 참가할 ‘축제인’ 1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축제 현장연수 과정’은 그동안 축제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

9월에도 집중되는 식중독 사고… 세스코 “식당사장님, 이것만은 지키세요”

9월에도 집중되는 식중독 사고… 세스코 “식당사장님, 이것만은 지키세요”

최근 경기 성남·고양·파주 등에서 김밥집 고객들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이어졌다.식품위생진단과 식품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외식업에서 위생관리 미비로 식중독 등 식품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결과는 치명적이라며, 꾸준한 교육·관리를 통해 식품안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스코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음식점 위생점검을 진행하고

재판 중 해외 도피해도 처벌 못 피한다...'시효 정지' 도입

재판 중 해외 도피해도 처벌 못 피한다...'시효 정지' 도입

법무부가 재판 중인 피고인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피한 경우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는 경우 재판시효를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내년 1월 3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 현행법상 ‘수사 중’이거나 ‘재판 결과가 확정’된 사람은 수사나 형집행을 피

주말 정치상황 예의 주시…변동성 과도하면 추가 시장안정조치 시행

주말 정치상황 예의 주시…변동성 과도하면 추가 시장안정조치 시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하루 전 주식시장은 기관투자자 매수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