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소아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적응증 확대 돌입

건일제약, 소아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적응증 확대 돌입

건일제약은 지난 9월 발매된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Slenyto®) 미니서방정’이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경유전학적장애(NGD)를 가진 아동의 불면증 치료를 포함한 기존 적응증 확대 권고안에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슬리나이토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

목에 15킬로까지 부담주는 ‘거북목’…일상속 치료법

목에 15킬로까지 부담주는 ‘거북목’…일상속 치료법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최근 거북목증후군(일자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흔히 ‘거북목’이라고 일컫는 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발생확률이 높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거북목 증상이 심할 경우 경추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경추통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신장애 환자 안전성 확인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신장애 환자 안전성 확인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의 신장애 환자 대상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는데 성공하며 처방 범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6월 7일 간장게장 섭취력이 있고 6월 9일부터 발열, 전신허약감, 피부병변 등이 나타나 천안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되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

방역당국 “최근 국내 코로나19,  S 유전자 변이… 세포에서 증식이 더 잘되는 등 전파력 높을 것으로 추정”

방역당국 “최근 국내 코로나19, S 유전자 변이… 세포에서 증식이 더 잘되는 등 전파력 높을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GH 그룹의 바이러스들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최근 (우리나라의) 발생 사례에서는 GH 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고

흡연이 코로나19 중증도 위험 2배이상 증가시킨다.

흡연이 코로나19 중증도 위험 2배이상 증가시킨다.

방역당국이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흡연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중증도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바이러스가 침입할 경우 이에 맞설 수 있는 신체적 저항력을 감소시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흡연 위험성을 알리는 배경에 대해

한 총리 “다음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지원…의료 힘 보탤 것”

한 총리 “다음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지원…의료 힘 보탤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다음주 월요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해 정부가 앞서 지원한 166명까지 합치면, 총 413명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들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힘을 보탤 인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

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97개국 대상 약 4,100만불 규모의 지원에 더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32개국 대상 약 1,200만불 규모의 마스크, 진단키트 등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 계획에는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브라질을 비롯한 18개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설 연휴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태세 점검

설 연휴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태세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 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차관은 1월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월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 78만 7천명분 공급..."독감 유행 대처"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 78만 7천명분 공급..."독감 유행 대처"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제약사를 통한 항바이러스제 시장 소요량 78만 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7~2018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중 시장 자체 공급량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