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코로나19 중증도 위험 2배이상 증가시킨다.

흡연이 코로나19 중증도 위험 2배이상 증가시킨다.

방역당국이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흡연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중증도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바이러스가 침입할 경우 이에 맞설 수 있는 신체적 저항력을 감소시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흡연 위험성을 알리는 배경에 대해

한 총리 “다음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지원…의료 힘 보탤 것”

한 총리 “다음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지원…의료 힘 보탤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다음주 월요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해 정부가 앞서 지원한 166명까지 합치면, 총 413명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들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힘을 보탤 인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

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정부, 그간 총 108개국 대상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 추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97개국 대상 약 4,100만불 규모의 지원에 더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32개국 대상 약 1,200만불 규모의 마스크, 진단키트 등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 계획에는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브라질을 비롯한 18개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설 연휴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태세 점검

설 연휴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태세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 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차관은 1월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월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 78만 7천명분 공급..."독감 유행 대처"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 78만 7천명분 공급..."독감 유행 대처"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제약사를 통한 항바이러스제 시장 소요량 78만 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7~2018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중 시장 자체 공급량인 2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공격적 마케팅 통한 매출 확대로 주주 가치 극대화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공격적 마케팅 통한 매출 확대로 주주 가치 극대화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2023년, 매출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날 시무식에서 2023년 화두로 “올바른 뜻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지와 신념을 갖고 성실히 실행

15일부터 비대면진료 확대…야간·휴일에는 초진 전면 허용

15일부터 비대면진료 확대…야간·휴일에는 초진 전면 허용

현재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비대면진료가 대폭 확대된다. 섬·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를 추가하고, 휴일·야간 시간대에는 진료이력에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한시적 비대면진료가 종료되고 현재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따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지난 6월

보훈처, 중국 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마스크 등 지원

보훈처, 중국 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마스크 등 지원

국가보훈처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중국에서 예방물품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결정했다.국가보훈처는 중국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예방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300인 분 물품을 상하이 총영사관 등 10개

40개 의대 3401명 증원 신청…비수도권에 72% 집중

40개 의대 3401명 증원 신청…비수도권에 72% 집중

정부는 지난 4일 현장점검 때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근무이탈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하기로 하고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한편,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모두 34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병인을 위한 맞춤형 감염관리 교육자료 발간

간병인을 위한 맞춤형 감염관리 교육자료 발간

  질병관리청은 간병인력이 감염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환자를 돌볼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병인력을 위한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 안내서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회장 최정화)와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과 환자 돌봄,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