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복지장관 “29일부터 가동…행정구역 넘어선 권역별 공동방역체계 구축”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을 29일부터 충청권 공동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 행정구역을 넘어선 권역별 공동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

SK바이오사이언스-힐레만연구소,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SK바이오사이언스가 2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에 나선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백신 개발 기술력과 생산력으로 위상을 높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공중보건증진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모습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

코로나 후유증…긴 ‘집콕’ 생활로 무기력해졌다면?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확산 뒤 자신의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21일 한국아이비엠(IBM)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챗봇 등으로 7월 서울시민 39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10년내 연매출 1조 국산신약 개발 목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유망기술 분야에 10년간 2조8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 계획이 확정되었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3일 국가신약개발사업 및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등 2개 범정부 사업이 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두 사업은 지난 해 5월 관계부

K-방역 맞춤형 모델 마련…내년 ODA 예산 4조793억원
정부가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올해보다 19% 늘어난 4조 793억원으로 편성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5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등을 의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또 이날

엠폭스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국내 감시는 지속”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한 결과 6일부터 엠폭스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엠폭스 지정병상 운영 및 격리 입원 치료비, 예방접종 지원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엠폭스에 대한 국외 동향 모니터링 및 국내 감시는 계속 진행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지

일본뇌염 경보…기피제 사용 등 주의하세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 주변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로 모기 서식지를 없애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령한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

박능후 복지장관 “예기치 못한 집단감염 발생할 수 있는 긴장 국면”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

박능후 복지부 장관 “공항·항만 사각지대 보완대책 추가 강구”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일일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30명을 넘나들고 있어 사소한 방심으로도 추가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