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확산, 방문판매 업체에서 기인”… 불법 무등록업체 단속 협력 당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국민께서는 방역 감시자가 되어 설명회, 무료체험회 등 방문판매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국민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박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48.8% 온라인 소비채널 이용 증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절반에 해당하는 48.8%는 소비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감소는 16.0%를 보였다.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이전보다 이용빈도가 감소했다는 비율이 54.0%, 증가했다는 비율은 12.2%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이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5월 11일부터 3일간 수도권 20대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전국 최초 시행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보듬어 주기 위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을 확정하여 시행한다. 이 지원대책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에 신속한 긴급지원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대상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인천시, 수소경제의 심장‘연료전지발전소’건립 박차
인천시가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냄으로써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지난 18일 10개월 넘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 합의를 이루어냈다.이 협의로 공사가 재개돼 202

토속 어종자원 조성 위해 빙어 부화 어린 물고기 140만 마리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빙어 어린 물고기(인공 부화시킨 새끼 고기. 길이 0.5cm 내외) 140만 마리를 4월까지 평택시 등 도내 7개 시·군 공공저수지 12곳에 방류한다.연구소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1990년대부터 빙어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자연 상태에서는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지난해부터

체납자 압류물품 온라인 공매결과 436건 낙찰, 대금 2억 6,000만원 전액 체납세금 충당
경기도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 지방세 체납자 압류물품 온라인 공매 결과 총 500건 중 436건이 낙찰됐다.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고액체납자들의 압류 물품 현장 공매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체납자와 그 관련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번

인천 서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
인천 서구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오는 11∼15일 인천자율환경협의회와 경찰 협조로 '미세먼지 핵심현장 민·관합동 점검 및 화물차 날림먼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고농도)미세먼지 발생량 증가에 따른 대기 질 악화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수도권지역 내 초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교통부문과 미세먼지의 주요

LH-성남시, 성호시장 ‘시장정비형 복합개발’추진
LH는 성남시와 “성남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및 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성남 성호시장은 1970년대 개설돼 모란시장, 중앙시장과 함께 오늘날 성남의 3대 재래시장으로 꼽히나, 현재 대부분의 점포 및 시설들이 낡고 열악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LH와 성남시는 작년 12월부터 성공적인 사업화 방

돌아온 청정계곡, 7월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강화 시행
경기도가 도내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올해 7월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하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복원사업과 관련,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거, 불법영업,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목적을

불법시설물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 ‘청정계곡’ 관광명소로 육성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